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네티즌 반응)

 

하이브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이 며칠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민희진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나는 결론적으로 경영권 탈취 따위 한 적이 없으며,

누구보다 회사에서 X 같이 일했는데

이런 식으로 몰아가니 화가 난다.”

 

다소 과격한 말로 진행되었으며

준비된 대본 없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 낸 기자회견이었지만

민희진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와 반박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했으며

이에 따라 네티즌의 반응도 기자회견 전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주장 요약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이미지 출처: JTBC NEWS

뉴진스

 

자신은 무엇보다도 뉴진스를 아끼고 사랑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나

하이브가 이를 방해한다고 느꼈다.

“뉴진스 릴리즈 내일이거든요.

근데 어떻게 이때 감사를 해!” 

 

경영권

 

20%의 지분으로 현실적으로 경영권을 얻을 수 없다며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변호사도 함께 이를 주장했습니다.

하이브측이 증거로 내세웠던 경영권 관련한 카톡은

단순히 직장을 다니면서 겪을 수 있는 분노와 같은 감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도, 의도한 적도,

실행한 적도 없다.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다.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계열사 사장을

이렇게 찍어내는게 배임 아닌가”

또한, 증거로 내세웠던 카톡을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매도하는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은 뉴진스를 캐스팅 했던 시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영입 당시에는 큰 문제가 없는듯했으나, 

하이브 내부적으로 ‘르세라핌’의 데뷔를 우선적으로 밀어주고자 했으며

이에 따라 뉴진스의 데뷔를 미루자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더 나아가 하이브 민희진은 하이브측이

르세라핌의 데뷔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뉴진스의 홍보까지 막았다고 합니다.

이로부터 시작된 갈등은 또다른 갈등을 낳았고

지속적으로 잦은 갈등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네티즌 반응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영상 바로가기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

유튜브에도 빠르게 민희진 기자회견 관련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K-직장인들의 애환이 느껴졌다.”

“제가 직장에서 하고 싶던 말을 대신해 주셨네요.”

등 정제되지 않은 표현에 사이다와 같은

쾌감을 느끼는 네티즌들이 다수 등장했으며

이와 관련한 콘텐츠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기자회견 어록 모음

 

1. 개저씨들, 개새끼들이

2.시발새끼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3.저도 스트레스 풀어야죠

4. 제가 병신이어서 가만 있었던 줄 알아요?

5. 3일동안 미친년 된 거 개싸이코 된 거 아시죠? 제가 호구인줄 알고

6. 기자님들 촬영하는 게 인간적으로 너무하시더라구요. 미안하지만 원망 좀 할게요?

7. 지랄 떨지말고 맞다이로 들어와!

8. 이 개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톡을 야비하게 캡쳐해가지고

9. 제 법인카드 보잖아요? 야근 식대밖에 없어요. 배민

10. 얼마나 야비해요. 기자회견 한다니깐 무당 풀잖아. 개야비하죠?

11. 이 업을 하잖아? 욕이 안나올수가 없어. 씨발새끼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12. 이거를 믿는 내가 병신인가요? 내가 병신이에요?

13. 내가 이렇게 개같이 일했는데!! 160억 그거.. 하 알았어요

14. 대기업만 뿌리는 거 받아쓰지 말고, 가난한 애들 것 좀 써주세요 제발

15. 너무 속 시원해요 욕 쳐먹어도

16. 난 너무 빡세게 일해서 집에서 누워있어도 돼

17. 저 보니까 ‘저 년 장난 아니다’ 이런 생각 들잖아요?

18. 저 마음 약해요. 약하니깐 ㅅㅂ 이렇게 열받는거지

 

 

 


하이브와 민희진 관련 기사 모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00917?sid=103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42517432953384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37100005?input=1195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390105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2845_36445.html


 

 

비록 다소 거친 언어들로 진행된 기자회견이었지만

연례 없던 기자회견으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고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도 올랐습니다.

LA 다져스팀 로고가 박힌 파란색 야구모자와

초록색 줄무늬 티마저 기자회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패션이었지만

이날 민희진이 기자회견에 입고 온 옷이 완판되며

다시 한번 이날의 파급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민희진 기자회견 관련 하이브 주가 전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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